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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카티아 통해 보다 높은 사용자 경험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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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카티아 통해 보다 높은 사용자 경험 제공할 것”

익스피리언스 템플릿 구성으로 설계뿐 아니라 기능까지 정의

기사입력 2013-10-28 0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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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카티아 통해 보다 높은 사용자 경험 제공할 것”
피에르 메빌-블랑쉬 부사장


[산업일보]
다쏘시스템 코리아(대표이사 조영빈)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3D 설계 솔루션인 ‘카티아(CATIA)’의 비즈니스 현황과 전략을 소개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다쏘시스템의 가장 오래된 브랜드인 카티아는 그동안 자동차, 기계, 항공, 조선 등을 중심으로 사용돼 왔으나, 최근 건설, 하이테크, 소비재, 생명공학 등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작년에는 매출 10억 달러를 기록하며 다쏘시스템 전체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려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다쏘시스템 카티아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피에르 메빌-블랑쉬(Pierre Mevil-Blanche) 부사장은 “최고 형태의 제품 창출을 위해 제품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카티아의 미션”이라고 전했다.

카티아는 단순히 제품을 설계하는 것이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케치부터 설계, 검증, 생산 단계까지 전 프로세스에 관여하며 특히 버추얼 상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능까지 구현해낼 수 있다. 가령 날아다니는 드론의 경우 설계뿐 아니라 이를 실제 구동시키면서 각종 제어기술의 성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것.

카티아는 이전의 단순한 기하학적인 템플릿에서 나아가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기능까지 정의하는 익스피리언스 템플릿의 구성으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광범위한 고객을 위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는다. 이는 기계 엔지니어뿐 아니라 전기 및 유체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는 물론 기계공학적인 배경이 없는 디자이너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피에르 메빌-블랑쉬 부사장은 “카티아를 통해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것은 높은 브랜드 사용자 경험”이라며 “이는 다양한 기능과 광범위한 콘텐츠, 이와 연결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고 단순한 사용자 환경이 아니라 소셜적인 면과 안전성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다쏘시스템은 카티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엔드-투-엔드 프로세스의 구현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과 다양한 기술의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외의 다양한 산업분야 공략과 아시아를 비롯한 지역적인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활용사례 개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지원에 주력해 아이패드에서 카티아의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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