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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제협력 통해 클린에너지 기술 강화
김수민 기자|ksm81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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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제협력 통해 클린에너지 기술 강화

기사입력 2013-11-12 00: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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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수석대표 채희봉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은 최근 제5차 CSLF 각료회의, 제6차 한미에너지실무협의회 참석을 통해 다자·양자 간 국제협력을 통한 클린에너지 기술 강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CSLF 포럼은 미국이 주도해 2003년 창설한 포럼으로 현재 25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5년에 가입해 활동 중이다.

포럼은 CCS 기술개발 촉진과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공동연구 추진을 목적으로 하며, 국가간 협력을 통한 CCS 관련 제반 문제 규명과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올해는 CSLF 창설 10주년을 맞아 CCS 기술개발 방향성 확립과 타 국제기관과의 동조 방안을 모색하고, CCS 기술발전 촉진을 위한 체계구축과 기술 상용화 방안 등 중장기 전략 수립을 논의했다.

채희봉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은 회의에 참석, CCS 등 클린에너지 기술 발전의 중요성과 정책정보교류를 통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채 단장은 이번 포럼에서 한국에서 올해 완공한 10MW급 CCS 포집 실증 기술개발 성과 등을 소개하고, 한국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CCS 기술개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8일 열린 한-미 에너지실무협의회는 양국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정보 교환과 협력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차관보급 실무회의로, 2006년부터 매년 양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에서 양국은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미래 구축을 위해 에너지효율 향상과 클린에너지 확대가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미국의 전방위적 에너지정책, 한국의 2차 에너지기본계획 추진 동향 등 양국의 중장기 에너지 정책방향을 상호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미측이 공동협력과제로 제안한 압축공기 에너지저장시스템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거쳐 추진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추후 실무선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동연구 방안, 예산 규모, 추진 주체 등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채 단장은 “국내 에너지기술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저장, 효율향상 부문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등 기술선진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회의가 미국과의 클린에너지 기술파트너쉽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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