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제조공급망 분쟁광물 규제대응 시급”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미국분쟁광물규제 대응의 세계적 허브(Hub) 역할을 하는 美 EICC/CFSI(전자산업시민연대)를 초청해 국내 120여명의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상암동 전자회관 대회의실에서‘분쟁광물규제 대응과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분쟁광물 사용여부 의무 보고기한이 불과 6개월 후인 2014년 5월 31일로 다가옴에 따라 美 상장기업 뿐만 아니라, 관련 국내 중소기업도 이에 준하는 사실상 의무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더 이상 대응을 미룰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세미나에서 美 EICC/CFSI 관계자는 분쟁광물규제 현황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이너프 프로젝트’ 등 많은 시민단체들이 분쟁광물 Free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고, iTSCi(콩고-르완다 광물추적 시스템), PPA(Public-Private Alliance) 등 미국 정부·NGOs·기업들이 공동으로 설립·참여해 개선 활동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앞으로 美 상장기업 대상 분쟁광물 사용여부 보고 의무기한인 2014년 5월 31일 전후로 국내 협력사에 대한 규제대응 요구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EICC에서는 CFS 인증을 받은 제련소(분쟁광물프리제련소 인증프로그램: CFSP)를 통한 광물을 완제품·부품·소재에 적용했다는 것을 입증만 하면 효과적으로 규제대응이 완료되고 CFSP Audit(제3자 감사)과 관련해서는 감사의 원칙, 주요내용, 감사절차, 성공적인 수감방법 등도 소개했다.
기업들의 핵심 관심사항인 동시에 분쟁광물규제 대응을 위한 기준 양식인 EICC Template의 작성원칙, 세부적인 작성방법에 대해 항목별로 설명했고, 부가적으로 OECD 공급망 실사가이드 5단계를 EICC에서 재분석한 내용도 설명했다.
분쟁광물규제 대응 요구는 내년에는 더욱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KEA는 2014년도 상반기 중에 1차부터 제련소까지 Roll-up 되는 광물원산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소기업 대상 “ICT기반 분쟁광물 매핑시스템(Conflict Minerals Portal)”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교육 및 컨설팅, 대응전략 홍보, 국가표준 제정, 분쟁광물 국제협력채널 강화(KEA-EICC MOU) 등 중소기업 대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