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적 명품 육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100년 후에도 생명력을 유지, 세계시장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적 명품을 육성하기 위해 특히, 우리 고유의 기법 등이 융합된 중소․중견 기업제품을 발굴 육성하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소비재 제품을 명품화 육성 상품으로 선정해 상품기획․디자인․포장 컨설팅, 연구개발(R&D), 국내외 홍보․유통망 확보 등 생산에서 판매까지 이르는 전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우선 글로벌 명품화 지원 상품 선정을 위한 공모가 12월부터 시작돼 2014년 상반기 중으로 제품을 선정하기로 했다.
전국단위로 접수된 제품에 대해 3단계의 심사과정(서류, 현물, PT)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3~5개 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장 및 트랜드에 민감한 전문 MD가 선정과정에 참여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컨설팅 한다.
특히 이번 공모과정은 기존의 정부주도 공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가진 롯데그룹과 협업 추진한다.
산업부와 롯데그룹은 관련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부는 명품 소비재 발굴을 위한 공동 행사의 기획․개최 및 총괄, 선정된 제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포장 등의 컨설팅, 연구개발 및 국내외 홍보 지원을, 롯데그룹은 후보제품 선정과정에서부터 참여해, 세계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발굴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디자인, 유통망․홍보 부족 등으로 국내시장에만 머물러 있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