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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테크, 불가능하다던 면취가공기 제작 도전 ‘성공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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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테크, 불가능하다던 면취가공기 제작 도전 ‘성공신화’

우광윤 대표, 전 세계 기계시장 무대로 ‘World Best' 꿈꾼다

기사입력 2014-01-21 0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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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테크, 불가능하다던 면취가공기 제작 도전 ‘성공신화’
우광윤 대표

[산업일보]
세계 최초로 초대형 플레이트 개선가공기 ‘ID-7107'을 개발, 세계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기업이 있다. 금속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이 기업은 김해시 주촌면 내삼리에 위치한 일등테크(대표 우광윤, www.ildeungtech.co.kr).

축적된 노하우와 독창적인 신기술 개발로 강관, 철판 개선가공기 제작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는 일등테크는 처음부터 순탄한 행보를 걸어온 것은 아니었다.

기계 제작공장을 운영하던 중 IMF 여파에 휘말려 회사가 부도처리됐고, 우연히 독일을 방문했다가 독일 철재 유통과정을 보게됐다.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는 면취를 하지 않고 납품, 수출을 해왔던 데 비해 독일은 면취를 한 뒤 수출을 한다는 점을 간파했다.

사실 우광윤 대표는 자재 절단면을 깎아내고, 다듬고, 고르거나 용접작업 시 각진 모서리를 깎아 용접작업을 매끄럽게 만드는 작업인 면취과정에서 인력, 소음 및 분진, 시간, 불량 발생이라는 문제점을 보이며 많은 결함을 안고 있는 점을 늘 안타까워 했다.

그는 독일에서 귀국 후 면취가공기의 자동화를 도입하면 국내 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바로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그러나 문제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수족이 마비되고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돼 회사 문을 닫을 뻔 했던 고비도 있었고, 20대 중반 나이에 부산 사상공단에서 관련업에 종사하던 중 “철판을 나무 깎듯이 깎아내는 기계를 만들고야 말겠다”는 그의 의지를 의심하는 주변 지인들의 곱지않은 시선도 받아야 했다.

자동화 기계를 개발하면 지금까지의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10년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뚝심을 발휘했고, 결국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도 파이프 관단 개선 가공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그동안의 오해와 수모를 한 번에 불식시켰다.

전 세계 기계시장을 장악, 명실공히 세계 1인자가 되겠다는 우 대표의 욕심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일등테크, 불가능하다던 면취가공기 제작 도전 ‘성공신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대형 플레이트 개선가공기 ‘ID-7107'

가공기 개발에 이어 플레이트 면취 작업 제품을 묻는 문의가 쇄도했고, 또다시 개발에 착수, 10여년에 걸친 연구노력 끝에 세계 최초 초대형 플레이트 개선 가공기를 시장에 선보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기존 면취 작업에 있어 가스절단, 가우징 절단, 그라인딩 등이 사용돼 전문인력이 필요했으며 작업 속도 역시 느려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폐단이 있었다면 이 장비는 가스면취보다 무려 10배나 빠른 속도로 가공모재에 발생하는 파장측 정전기 발생을 완전 소멸함으로써 정전기에 의한 스파크가 발생하지 않아 공구 수명을 10배 이상 연장시켰다는 점이다. 특히 일반 기계와는 달리 냉각수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우 대표의 뒷심은 각종 수상경력이 품질관련 인증을 보면 알 수 있다. 2002년 용접부제의 자동 개선처리장치 실용신안등록, 2006년 관 모파기 장치 특허, 2008년 ISO9001 획득을 하면서 유망기업 선정 ‘기술혁신 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009년 모파기 장치 특허를 냈고, 2011년 뉴스메이커 선정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상’ 수상과 친환경 녹색기업 부문 대상,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상, 신 지식인&BRAND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2년에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혁신기술 대상 수상으로 다시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회사 성장비결에 대해 우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만들면서 신뢰를 구축한 데 있다”며 “누구나 생각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그 틀을 깨고, 남다른 시선에서 접근하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제품을 ‘오랫동안 공들여 키운 자식’이라고 표현했다.

세계 최고 기술력의 반열에 올랐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양면 면취기 개발을 추진중이라는 우광윤 대표는 “수작업에서 벗어나 자동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계나 기술들이 소개가 되도 세밀하게 검색해보고 비교해 보는 이들이 많지 않다”며 “기계인들이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인건비 절약은 물론 제품의 고급화, 부자재 절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업계와 동반성장을 꿈꾼다는 우 대표는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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