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2월중에 있을 업무보고에 앞서 7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해, 학계, 언론, 연구원,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들과 2013년도 산업부 주요성과를 살펴보고 2014년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산업, 무역투자, 통상 및 에너지 등 각 분야 정책에 대해 장관을 자문하는 기구로, 산업부는 올해 첫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업무보고를 준비하며, 윤상직 장관의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행보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간담회(‘13.12.23) 중견기업 간담회(1.8), 철강업계 간담회(1.8), 민생현장방문(1.27), 에너지업계 간담회(1.28), 산업현장방문(1.30)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이어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업종 간담회, 현장방문 등 정책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산업부의 2013년도 주요성과 및 2014년도 정책방향과 관련해, 자문위원들은 작년 산업부가 이관된 통상업무를 정착시키는 한편, 수출·투자 확대와 튼튼한 산업기반 조성 노력을 경주했으나, 금년에는 美 양적완화 축소와 엔저, 노동·환경 규제강화로 인한 기업환경 악화, 통상관련 이슈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정책방향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윤장관은 올해 중점 정책방향을 ▲수출·투자 활성화, ▲산업분야 창조경제 확산, ▲공공기관 개혁 등 비정상의 정상화로 하되, 구체적인 프로젝트 중심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과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통한 사상 최대 수출 달성과 규제·관행 등 각종 걸림돌 해소를 통한 투자활성화로 최대한의 성장잠재력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산업·기술 생태계 조성, 新시장 창출을 통한 내수 활성화 등으로 산업 전분야에 창조경제가 확산되도록 하는 한편, 우리기업의 고질적 인력난 해결을 위한 노력도 경주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개혁과 원전비리 근절 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도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업무보고에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