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소기업들이 뭉쳐 해외시장 개척
강원도내 수출중소기업 모임인 강원 Export Club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5일 강원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강원 Export Club은 수출기업의 정보·경험, 해외마케팅,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수출기업과 예비수출기업간 멘토-멘티 활동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결성된 수출 중소기업간 네트워크 모임으로, 도내 45개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했고, 9개 수출유관기관이 클럽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강원지방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강원 Export Club은 최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수출중소기업과 수출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신규 임원인 회장 태양3C(주) 황창순 대표와 총무 비엘테크(주) 배진우 대표의 주재하에 2014년 수출클럽 운영계획과 중점사업인 소그룹 운영, 특성화고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한 뒤 최근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FTA 성공우수사례’에 대해 전문가 특강(관세법인 세중 남충모 관세사)과 FTA활용지원방안에 대해 심층 토의가 이어졌다.
강원 Export Club은 향후 수출클럽의 자율적운영을 위해 총무인 비엘테크(주) 내에 사무국을 두고 운영담당자를 지정했으며, 유관기관 협조강화 방안으로 '특성화고생 활용 무역전문가 양성과정'을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회원사 유대강화를 위한 '소그룹 활동'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권본부의 지원으로 활성화 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원주시와 공동으로 시장개척단 활동(중국, 중남미)을 추진하고, 점차 영동지역 회원사를 영입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총회에 앞서 강원 Export Club 신임회장인 황창순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기업간 정보공유 및 지속적인 상호협력를 통한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코리아'를 실현하는 CEO의 모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르르 밝혔다.
양희봉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은 "수출성공기업들을 멘토로 해 강원지역 중소기업들이 좁은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의 참여와 모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