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화학물질시설 종사자 화학사고 대응 전문교육 실시
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은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안전점검, 사고 상황전파, 보호장비 사용, 방제요령, 현장탐지기술, 모의훈련
등 화학사고 예방·대응·수습에 대한 전문교육을 31일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교육은 31일 화학테러 대응과정을 시작으로 7개 교육과정이 11월 21일까지 총 20회를 실시한다.
주요 교육대상은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청 현장대응 공무원, 소방·경찰서 등 유관기관 담당자, 산업계 화학물질 취급시설 종사자 등 약 600명으로 각 과정별로 교육생을 해당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접수 중이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 제33조의 유해화학물질관리자 및 제44조의 현장수습조정관 등을 대상으로 한 4개 신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올해 상반기에 개발하고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교육결과를 반영하여 2018년까지 연간 2만 5,000명 규모로 교육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유해화학물질 관리자를 대상으로 법령, 사고사례, 대응·수습 등 직무범위 및 준수사항이 포함된 안전교육 교재와 온라인 교육 시스템도 마련할 예정이다.
매년 산업계 예상 교육인원 2만여 명*에 대해서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실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안전교육 전문기관을 지정·고시하여 위탁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화학물질안전원 연구개발교육과 황승률 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및 대응기관 종사자들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따라 화학사고로 인한 인명, 환경, 재산피해 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