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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증가 對日 소비재 수출, 일본 소비세 인상여파로 둔화 조짐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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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증가 對日 소비재 수출, 일본 소비세 인상여파로 둔화 조짐

기사입력 2014-04-02 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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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향후 일본의 경기회복 지연과 엔화약세 기조가 지속될 경우 우리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대일수출의 전반적인 감소세 속에서도 올 이후 증가세로 반전됐던 대일(對日) 소비재 수출이 4월 이후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http://iit.kita.net)에 따르면, 지난해 10.7% 감소한 대일 수출은 지난 1~2월에도 15.3% 감소했으나, 일본의 소비세인상을 앞둔 사전 가수요에 힘입어 가전제품(37.3%), 휴대폰(63.2%), 섬유류(11.1%), 가죽제품(173.1%), 운동취미용품(32.4) 등의 소비재와 자동차부품(28.5%), 철강제품(23.7) 등의 일부 중간재가 두자리대 이상의 증가세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1997년 일본의 소비세 인상 사례에 비춰볼 때 소비세가 인상되는 이달에는 소비재 수출이 다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7년의 경우에도 대일 수출은 섬유류(-23.2%), 생활용품(-37.8%), 잡제품(-30.1%) 등의 소비재 수출이 크게 감소한 바 있다.

국제무역연구원 장상식 연구위원은 “일본의 소비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 및 실질임금이 기대만큼 상승하지 않을 경우 일본정부의 추가 양적완화가 불가피하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엔화약세 기조가 심화될 경우, 최근까지 수익성 개선 및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온 일본기업이 수출가격 인하와 해외시장 공략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어 우리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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