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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이후 헬기 핵심기술 확보, 항공산업 수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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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이후 헬기 핵심기술 확보, 항공산업 수준 '업'

‘소형무장헬기·소형민수헬기 연계개발 착수

기사입력 2014-04-03 1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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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이후 헬기 핵심기술 확보, 항공산업 수준 '업'


[산업일보]
수리온 개발사업 이후 보다 성숙해진 헬기핵심기술 확보로, 향후 우리나라 항공산업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는 등 민수헬기 세계시장 진입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3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관련기관 및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주)대한항공 등 국내 체계업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무장헬기·소형민수헬기 연계개발 공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민·군수 헬기의 연계개발 계획, 사업추진 일정 및 계약·협약조건 등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을 알림으로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이번 자리는 항공산업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산업부에 따르면 소형무장헬기와 소형민수헬기의 연계개발 방안은 경제성과 기술성 등을 고려한 양 부처의 오랜 교감 끝에 도출됐으며, 제8회 항공우주산업개발정책심의회와 제7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형민수헬기는 국내·외 유수업체가 국제공동개발 방식으로 기술개발, 시험평가,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10,000lbs급 소형헬기를, 소형무장헬기는 민수헬기에서 선(先) 개발된 민군 겸용구성품을 활용, 국제기술협력을 통해 무장·사격통제 체계 통합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발사업은 수리온 개발사업 이후 한층더 성숙한 헬기 핵심기술을 확보해 우리나라의 항공산업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노후화된 군용 헬기의 적기교체 및 응급의료, 해상감시 등에 활용되는 민수헬기의 세계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부와 방사청은 5월 말까지 국내 체계업체의 제안서를 접수해, 각 사업의 기획 및 사업화 방안 뿐만 아니라 양 사업의 연계개발방안 적정성 등을 양 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발된 예비사업자(우선협상대상자)를 대상으로 협상 및 과제 기획(해외 파트너 및 국내 중소중견기업 포함) 등 사업자 선정단계를 거쳐, 10월 경 연구개발사업을 주관할 업체를 최종 선정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민과 군의 수요를 충족하는 헬기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국비가 총 1조원 가량 투자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라고 전제하고 “성공적인 연계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양 부처는 국책사업단 구성·발족 준비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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