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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디젤·수입차 지속 증가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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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디젤·수입차 지속 증가

올 하반기 자동차 등록대수 2천만대 돌파 예상

기사입력 2014-04-15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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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디젤·수입차 지속 증가

[산업일보]
3월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천959만6천321대로 지난해 말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올 하반기 들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2천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15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 따르면 이러한 증가세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차량의 수요 증가, 1/4분기 중 다양한 차량모델의 출시, 3월에 사상 최다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한 수입차의 판매호조 및 자동차 수명연장에 따른 말소등록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 1분기말 현재 하이브리드 등록차량은 11만2천959대, 디젤 등록차량은 753만186대로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고유가로 인해 연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해당 차량들의 품질이 향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지난해 4분기에 누적 등록대수 10만대를 돌파한 바 있으며, 올 1분기에는 지난해 12월말 대비 9천379대가 증가한 11만2천959대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국산차의 경우 기존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에 이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가 두각을 보였으며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분기에 4천73대가 등록돼 전체 하이브리드 차량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는 렉서스 ES 하이브리드가 1분기에 788대 등록됐고 프리우스와 캠리를 비롯한 토요타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선전하고 있다.

디젤(경유) 차량은 2013년 12월말 대비 13만4천447대(1.8%)가 증가한 753만186대로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을 나태내고 있다. 이는 SUV, RV 등 레저용 차량의 수요 증가와 디젤 세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에 따른 결과다.

국산차는 디젤 차량모델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 싼타페를 비롯해 각 제조사의 SUV와 RV 차량 위주로 디젤차 시장이 형성돼 있다.

수입 자동차의 경우 BMW 5시리즈가 3,811대가 전체 디젤 자동차 신규 현황 9위에 오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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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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