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심토스/SIMTOS 2014] 리뷰- 토탈엔지니어링(주) 이상철 대표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심토스/SIMTOS 2014] 리뷰- 토탈엔지니어링(주) 이상철 대표

한 발 앞선 생각이 곧 경쟁력

기사입력 2014-04-16 09:30:5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심토스/SIMTOS 2014] 리뷰- 토탈엔지니어링(주) 이상철 대표
이상철 대표


[산업일보]
1995년 야그레이저기술원에서 연구원 생활을 한 토탈엔지니어링(주) 이상철 대표는 당시 레이저 가공시장의 비생산적인 구조를 안타까워했다. 대용량의 후판용 장비로 박판 작업까지 하고 있었던 것.

국내 제조현장의 생산성은 물론, 기업들이 안고 가야할 비용부담이 크다고 판단 한 이 대표는 850W 박판레이저 개발 특허를 냈다. 공간은 물론 소비전력을 대폭 줄이는 데 기여했다.

박판시장에 고출력 장비는 과잉투자라는 생각에 기업에 최적화 된 제품개발을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엔지니어링 출신인 이 대표는 이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 그동안 축적했던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특허마인드를 심어줬다. 이들 개발자들이 또 다른 파생특허를 낳을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공개했다.

덕분에 기구와 광학, 전기, SW 까지 하나로 시스템화할 수 있는 ‘토탈 엔지니어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늘 개척자의 정신으로 박판시장을 리드하는 이 대표의 노력은 기술신보에서도 인정했다.

상품화 경험과 기술개발 노하우를 인정받는가 하면 한 발 앞선 경쟁력으로 박판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상철 대표는 “후판 위주로 형성된 레이저 절단기 시장의 틈새를 노려 박판 제품에 주력한 결과가 주효했다”며 “특화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내수와 수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