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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사업화정보망 (NTB) 기업 중심으로 개편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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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사업화정보망 (NTB) 기업 중심으로 개편

기사입력 2014-04-17 1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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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사업화정보망 (NTB) 기업 중심으로 개편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기술은행' 도입을 위한 기술나눔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과제인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제5차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계획'을 발표했다.

17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김재홍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대․중견기업 CEO*들이 잠재력이 있는 기술을 기술은행(2015년 설립예정)에 적극 제공하겠다는 기술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각 부처의 사업화 지원 기관*들도 협력을 강화해 사업화 애로 발굴, 공동기술설명회 개최, 투자상담회 등 종합적인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기업에게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기술은행은 지난 2월에 발표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과제로 2015년까지 대기업 등이 보유중인 잠재력 있는 기술을 온라인 풀(pool)로 구축하고, 오프라인 (TP,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조직을 활용해 수요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에게 이전함과 더불어, 후속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행사를 계기로 대기업 등이 우수한 기술을 공급하고, 중소․벤처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이후 발표된 '제5차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계획'은 민간․공공 R&D 성과물이 기업에 원활히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기관의 역량 제고, 사업화 자금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세부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 김재홍 차관은 대․중견기업 CEO 및 사업화지원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기술은행을 통해 대기업 등의 잠재력이 있는 기술들이 사업화로 이어진다면 중소․벤처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기술은행 구축’, ‘펀드로드맵 수립’ 등을 포함한 ‘제5차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돼 국가 신 산업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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