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북중기청(청장 위성인)은 전북수출증진협의회(회장 성광문)와 공동으로 수출에 대한 다양한 해외 시장정보, 마케팅 노하우, 바이어 알선 등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전주 썬플라워컨벤셜 연회장에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수출을 하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는 초보기업부터 수출은 일정수준에 있으나, 다른 나라의 시장동향, 바이어 연결 부재 등 수출다변화를 꾀하는 기업들에게 뜻깊은 계기를 마련한 사례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해외 소재 65개 한인기업의 대표들이 직접 출자하여 설립한 국내법인 (주)글로벌코넷(구 KOINKE)의 전문무역상사 7명을 초청하여 중국, 동남아, 예멘 등 지역별 해외지부의 현지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며, 1:1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5월 27일부터 10일간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서 이메일 및 팩스로 신청을 받아 총 38개사가 참여했다. 아직 수출이 이뤄지지 않은 기업부터 수출 2,000만불에 이르는 수출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신청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 중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A사는 일본쪽으로는 어느정도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나, 중국 내륙에 진출하고 싶었는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진출경로, 인증 획득여부, 바이어 발굴 등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다고 밝혔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우리지역 수출은 작년 101억불로 전년대비 15.7% 감소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수출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하반기 수출상담회에도 많은 기업인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