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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산업, 수출액 역대 최대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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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산업, 수출액 역대 최대

기사입력 2014-07-15 0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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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산업, 수출액 역대 최대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2,342,578대), 내수(807,063대), 수출(1,596,198대) 모두 작년 동기비 각각 2.6%, 7.3%, 0.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에 따른 업무시간 감소에도 불구하고, 조업효율 제고(시간당 조업량 극대화)로 오히려 생산량 2.6% 향상됐다.

올해 상반기 내수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807,063대 기록, 전 차급에 걸친 고른 수요 증가세가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올 하반기는 전년동기대비 생산(0.9%), 내수(0.7%), 수출(6.9%) 모두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수출국 경기회복 지속, 다양한 신모델 출시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한 약 226만대를 예상하고 있다.

신차 출시, 단종모델 생산재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관세 인하로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한 약 79만대가 점쳐지고 있다.

한-EU FTA 추가 관세인하, 수출 전략차종 확대 등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한 약 16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원/달러 환율하락 지속여부가 향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6월 자동차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내수에서 10.1% 증가한 반면, 생산·수출은 각각 △4.5%, △8.2% 감소했다.

디젤승용차를 포함한 신차효과와 수입차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로 10.1% 증가한 139,864대, 수출모델 교체(YF쏘나타→LF쏘나타), 한국지엠의 쉐보레 유럽법인 철수(지난해 말~2015년말) 등 일시적 요인으로 5~6월간 감소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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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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