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 등록 2천만대 돌파
기사입력 2014-07-23 15:03:13
[산업일보]
6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1천977만582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구 2.59명당 자동차 1대를 가지고 있는 셈이며 이 추세대로라면 2003년 이후 11년 만에 연간 자동차 증가율 4%대를 달성함과 동시에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도 2천만대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에는 신차, 완전변경, 부분변경 등 40여종 이상의 차량모델이 새롭게 출시됐다. 현대 쏘나타를 비롯한 완전변경 및 연식변경 모델들이 신차 효과를 거뒀으며, SUV의 지속적인 인기도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올 상반기 현대, 기아, 한국GM, 쌍용 및 르노삼성 등 국산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738,801대로 나타났으며,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05,8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더불어 올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는 차량모델별 신규등록현황을 기준으로 볼 때,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 쏘나타가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기아 모닝, 현대 그렌저가 뒤를 이었다. 또한 수입차는 BMW가 1위를 차지했고 벤츠, 아우디가 뒤를 이어 독일차가 강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자동차 증가세에 대해 “다양한 신차 출시로 인한 신차효과와 지속적인 SUV의 수요확대, 수입차의 꾸준한 성장세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6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1천977만582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구 2.59명당 자동차 1대를 가지고 있는 셈이며 이 추세대로라면 2003년 이후 11년 만에 연간 자동차 증가율 4%대를 달성함과 동시에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도 2천만대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에는 신차, 완전변경, 부분변경 등 40여종 이상의 차량모델이 새롭게 출시됐다. 현대 쏘나타를 비롯한 완전변경 및 연식변경 모델들이 신차 효과를 거뒀으며, SUV의 지속적인 인기도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올 상반기 현대, 기아, 한국GM, 쌍용 및 르노삼성 등 국산차 신규등록대수는 총 738,801대로 나타났으며,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05,8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더불어 올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는 차량모델별 신규등록현황을 기준으로 볼 때,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 쏘나타가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기아 모닝, 현대 그렌저가 뒤를 이었다. 또한 수입차는 BMW가 1위를 차지했고 벤츠, 아우디가 뒤를 이어 독일차가 강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자동차 증가세에 대해 “다양한 신차 출시로 인한 신차효과와 지속적인 SUV의 수요확대, 수입차의 꾸준한 성장세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강정수 기자 news@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