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11월 ICT 수출, 151.8억불 호조세 회복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1월 ICT 수출, 151.8억불 호조세 회복

엔저 불구, 중국과 미국 수출 증가

기사입력 2014-12-15 02:23:4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11월 ICT 수출, 151.8억불 호조세 회복


[산업일보]
1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엔저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 수출 증가로 지난달 160억불 돌파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151.8억불, 수입은 9.4% 증가한 74.6억불, 수지는 77.1억불 흑자 달성했다.

지난 1월에서 11월까지 누적 ICT수출은 1,589억불(역대 최대 실적)로 전체 수출의 30.3%를 차지면서 우리나라 무역 1조불 조기달성에 기여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57.7억불, 15.9%↑)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태블릿 PC, SSD 등, 6.0억불, 6.3%↑)가 지난해보다 상승했고 휴대폰 수출은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갤럭시노트4, G3 등 전략제품과 중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지난달보다 수출 감소세가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미국은 연말 수요회복으로 휴대폰,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15.1억불, 16.8%↑)이 크게 증가했고, 중국(홍콩 포함) 수출(80.4억불, 5.4%↑)은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9.4% 증가한 74.6억불 규모다.

아이폰 등 휴대폰(7.8억불, 44.3%↑) 수입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31.0억불, 10.1%↑), 컴퓨터 및 주변기기(7.6억불, 3.6%↑), 디스플레이 패널(4.7억불, 6.8%↑)등 수입이 늘었다.

중국(홍콩 포함, 28.5억불, 17.3%↑), 중남미(0.5억불, 19.1%↑) 등은 증가했으나 ASEAN(10.2억불, △6.6%), 일본(9.0억불, △15.7%), 미국(6.5억불, △4.1%), EU(4.7억불, △13.6%) 등은 하락했다.

수지는 77.1억불 흑자를 기록, 전체산업 무역수지 흑자(56.1억불) 달성에 기여했다.

시스템반도체 등 적자품목의 수지 개선과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주력품목의 흑자로 70억불대(帶) 흑자를 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