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인 DMG MORI 코리아(이하 DMG MORI)가 향후 자동차 부품 가공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대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DMG MORI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자사의 쇼룸에서 개최한 Tech Days에서 자동차 부품 가공 분야에서 DMG MORI가 갖고 있는 기술과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부분들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범 영업상무는 환영사에서 “DMG와 MORI는 최근 블랙&화이트의 세련된 디자인을 자사의 기계에 적용했는데 이는 DMG와 MORI의 공통된 디자인 라인업”이라고 소개한 뒤, “현재 DMG MORI코리아에 총 60명의 직원이 근무중인데 이 중 절반이 서비스인원으로 구성돼 설비설치나 설비에 대한 교육을 할 때 한국 기술자들이 지원을 하는 것이 가능하며, 고객들의 요구에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이 상무는 “설비를 구입한 후 해당 설비의 라이프사이클을 통해 중고장비 판매 알선 과 서비스 업그레이드까지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다”라고 자랑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술세미나에서 DMG MORI 한규태 이사는 DMG MORI가 자동차 부품 가공분야에 있어서 경쟁력을 얼마나 확대시켜가고 있는지, 아울러 지향점이 어디인지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한 이사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DMG MORI가 고객으로 삼고 있는 자동차 회사는 다이믈러, 르노, 폭스바겐, 도요타, 니산, 아우디 등 전 세계에 포진돼 있으며, DMG MORI측은 이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DMG MORI측은 2020년도에는 전 세계 차량의 20%에 달하는 2억 7000만 대의 차량이 전기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파워트레인 구성부품의 높은 생산성을 위한 최첨단 장비인 ‘DMC H linear’시리즈를 개발해 CV조인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DMG MORI는 체계화된 중요고객 관리체제를 도입, 모든 DMG MORI제품과 서비스를 위해 ‘창구의 일원화’를 실현했으며, 경험이 많은 배테랑 영업 매니저를 배치하는 한편 모든 기술과 영업적인 요구사항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
DMG MORI가 자동차 부품 가공에 있어서 자신감을 보이는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자동화’에 있다. 이에 대해 한 이사는 “중국에 기술검토 센터를 건립했으며 그 곳에 100명 이상의 자동차 부품 가공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 실적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개별적인 솔루션은 물론 전체 공급 방에 대한 분석, 승인과 시행이 이뤄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장비 포트폴리오와 독자적인 자동화 하드-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DMG MORI는 턴키 솔루션 방식을 도입해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규모의 복잡한 과제도 무리없이 수행해 내고 있다고 한 이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