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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 제조업 대다수 차지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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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 제조업 대다수 차지

기사입력 2015-01-18 0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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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 제조업 대다수 차지


[산업일보]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은 지난해 7월에서 8월까지 시행초기 업무습득 기간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취급된 후 매달 증가세를 보여왔다.

최근 은행 자율대출이 급증(10월중 1,895건, 1.3조원 → 12월중 3,099건, 2.3조원)하면서 기술신용대출 규모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은행 자율대출은 초반 실적 부진에도 불구, 10월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2014년 지원건수의 59%, 금액의 69%를 차지했다.

기보 보증부 대출은 지난해 지원건수의 34%, 금액의 15%로 9월 이후 매월 실적이 900건, 2,500억원 안팎으로 안정적 성향을 나타냈다.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을 통해 일반 중소기업 대출 대비 건당 평균 대출금액 3.8억원 증가, 대출금리 0.38%p 하락했다.

기술신용평가 건수 중 제조업(72%), IT 등 기술 서비스업(13%), 건설・인프라 사업(5%) 등 재화・서비스 생산에 통상적으로 기술이 수반되는 업종이 91% 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 업종 9%(도소매업 6%, 농림어업・광업 등 기타 3%)에도 각 업종을 선도하는 기업의 경우 기술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신용평가 건수에서 기술등급 10단계(T1~T10) 중 상위 6단계 보통 등급 이상(T1~T6)이 87%에 달했다.

기술등급 미흡 구간(T7~T10) 13%는 기술력은 낮으나 재무여력 등 여타 정보 고려시 은행이 대출 적격으로 평가한 경우 등에 해당한다.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건수 중 ▲신용대출 80%(순수신용 30%, 부분신용 50%), ▲창업기업 대출 50%, ▲신규거래기업 대출 35%로 담보여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증가를 이뤘다.

비신용대출의 경우에도 ▲담보비중 인하, ▲대출금리 인하, ▲무형자산 담보 인정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 실적(연환산시 2.9만건, 17.8조원) 대비 약 10% 증가한 3만 2,100건, 20조원 수준을 신규 공급할 전망이다.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재무여력이 부족하나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기업 등에 대한 신용대출이 확대되도록 지속 추진하고 TCB 평가결과 및 대출 부실률 등 정보를 TDB에 집적함으로써 기술신용평가의 품질과 신뢰도를 제고키로 했다.

평가결과 우수 은행에 대해서는 신・기보 출연료, 산은 온렌딩 대출 등 정책금융 지원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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