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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위해 연구개발특구 육성
장우영 기자|wyjang@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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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위해 연구개발특구 육성

기사입력 2015-02-12 1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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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가 연구개발성과 사업화와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지정된 연구개발특구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2015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709억 원)을 시행한다.

특구육성사업에서는 창업준비부터 기업성장까지 전주기적인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먼저, 기업이 보다 쉽게 공공기술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이전받은 기술에 대해 사업화까지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구진흥재단 고유의 기술발굴체계를 통해 사업화하기 좋은 유망기술을 연중발굴하고, 특구기술정보포털(http://www.dit.or.kr)을 통해 상시 공개하며, 하반기중에는 4개 연구개발특구 발굴기술을 모아서 이전상담까지 하는 “창조특허기술박람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공공의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은 기술이전사업화(R&BD) 과제로 사업화(제품화)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아 조기에 매출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선진적 모델인 연구소기업은 출자기술의 가치평가는 물론, 설립 사전기획 등 준비단계부터 사업화과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특구펀드 등을 활용 초기 투자유치까지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학내에 이노폴리스캠퍼스를 지정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특구의 공공기술들과 함께 융합돼 창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검증, 멘토링,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등으로 창업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해외 엑셀러레이터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로 특구기업의 투자유치 등 해외진출을 도와준다.

특구육성사업의 주요 지원대상은 공공기술을 이전 또는 출자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이전), 연구소기업(출자) 및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그리고 대학, 출연(연) 등 기술보유기관이 된다.

미래부와 특구진흥재단은 이달 24일부터 광주, 대덕, 대구, 부산특구에서 각각 ‘특구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이후에도 각 지역별 특구본부에서는 산·학·연 수요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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