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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est] 일광코퍼레이션, 스프링만 보고 달려온 27년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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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est] 일광코퍼레이션, 스프링만 보고 달려온 27년

장 철 수 사장 “기계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 남다른 기술력 보유”

기사입력 2015-02-17 02: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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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est] 일광코퍼레이션, 스프링만 보고 달려온 27년
일광코퍼레이션 장 철 수 사장(오른쪽).


[산업일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서 산업현장에서 작동되는 육중한 기계에 이르기까지 스프링의 활용도는 그야말로 셀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다. 각진 기계들안에서 동글동글한 모습으로 기계에 활력을 더하는 스프링은 각종 기계에 필수 부품으로 인식되면서 스프링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 중에서도 일광코퍼레이션은 오직 스프링 하나만 바라보고 27년을 달려온 스프링 전문 제조업체로 업계에서는 ‘스프링=일광코퍼레이션’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로 기술력과 역사 모두를 인정받고 있다.

27년 전 스프링회사에 입사했던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스프링과의 질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장 철 수 사장은 “그때까지만 해도 스프링을 제작함에 있어서 몇몇 대기업을 빼놓고는 수작업으로 스프링을 생산하고 있었다”며, “장비의 구동에 있어 꼭 필요한 부품인 스프링을 우리 기술보다 앞서있던 일본이나 대만 등에서는 수치제어(CNC)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기술로 스프링을 제작하게 하면 산업 전반이 좀더 발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 업계에서 일하게 됐다”고 스프링을 자신의 업(業)으로 삼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자동차, 철도, 전기, 전자 등의 필수부품인 스프링 및 스프링 제조 기계와 관련 장비 등을 27년간 취급해온 일광코퍼레이션은 스프링 업계의 니즈를 파악해 보다 선진화 된 상품과 애프터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장 사장은 “20여 년 전만해도 우리회사 만큼의 전문성을 가진 회사가 없었으나 그 후 몇몇 신생회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회사들은 A/S가 원활하지 못하다”며 “우리는 기계의 세부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있어 A/S는 물론 기계개조 또는 핵심 부품인 서보모터와 컨트롤러 교체 등의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자부심을 보였다.

이렇듯 타 업체와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일광코퍼레이션이지만, 동종업체를 경쟁자로 여기기보다는 함께 성장해가야 할 동반자로 인식하고 시장의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애쓰고 있다.

“스프링 업계 발전이 곧 우리 회사의 발전”이라고 전제한 장 사장은 “업계의 발전을 위해 우리 회사는 15년 동안 해외 기계 전시회 등의 관련업계 대표 또는 관계자를 모시고 선진 기술을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World Best] 일광코퍼레이션, 스프링만 보고 달려온 27년


일광코퍼레이션은 동종업체에 일본과 대만의 선진 기술 업체 견학 및 기계 분야 전시회 안내, 모든 일정 총괄 및 통역 서비스 등을 통해 선진 기술, 영업 관리 방법을 배워 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일들을 하면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을 이끌어오면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업체와 거래를 해 온 장 사장은 “길거리에서 기계 1~2대를 가지고 시작한 회사가 현재 천 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업체가 됐다”고 운을 뗀 뒤 “그 회사의 스프링 기계를 우리 회사에서 납품했는데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응원하는 것이 지금까지 사업을 하면서 느낀 가장 큰 보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현재 스프링기계와 설비를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 수입·판매하고 있고 자체 브랜드(WIRE BENDING MECHINE, 선반식COILING MACHINE)도 일본에 수출하는 등 아이템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일광코퍼레이션은 선반이나 밀링 등 일반 기계가 아닌 스프링 기계 관련 부품과 공구 등을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3월에 오픈해 고객과 더 가까워지는 한편 업계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전세계적인 불황을 헤쳐가고 있는 장 사장은 정부의 중소기업지원책에 대해 “대기업의 매출이 전체의 70%나 차지하고 있는 경제 구조는 바뀌어야 된다”며, “2년간 설비 구입의 70%를 지원하는 일본처럼 기술과 열정이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내 우리나라도 적극지원·발전 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장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고 언제 어떤 돌파구가 있어 이 불황이 끝날지는 아직 모른다”고 언급한 뒤, “시장은 경기가 좋던 나쁘던 있는 만큼 넓은 시야를 갖고 국내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두드려 보는 것도 대안이 될 것”이라고 산업인들에게 조언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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