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대전·충남 희소금속소재 산업'을 육성키로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소금속은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극히 적고 지역적 편재성이 크며, 추출이 어려운 금속 원소로 국내에서는 인듐, 갈륨, 리튬, 희토류 등 35종(56개 원소)이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희소금속소재 육성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 4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공주대학교와 함께 자원재활용 순환시스템구축 및 기술지도, 교육 등 50개 기업에 기술경쟁력 향상과 재활용 핵심 원천기술개발에 따른 희소금속 산업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