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도간 연계협력을 통한 경제협력권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 및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비 총 1,608억원 규모의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신규 지원과제를 5일자로 공고했다.
경제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시도간 자율적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제협력산업이란 시도간 협력을 통해 부가가치 및 고용성과를 더 크게 창출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의미하며 2개 이상의 시도가 1개의 협력산업을 구성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주도해 16개 협력산업, 17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별 2~3개의 시도가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프로젝트별 해당산업을 선도할 유망품목을 미리 선정하고, 해당품목과 관련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유망품목은 협력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통해 도출한 핵심품목 및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별로 각각 10개 내외로 선정되며 ▲유공압 기계부품 ▲전동/유압 모터 ▲기능성 금속 구조물 ▲이송유닛 ▲스테이지 등 기계부품과 유망품목의 개발․사업화를 위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비즈니스협력형 과제를 집중 발굴·지원하게 된다.
지역의 창조경제 거점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시·도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에 별도 지원 예정이다.
협력산업분야 창의성이 우수한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하는 창의융합R&D는 올해 7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중 별도 공모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신속히 지원하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 프로그램은 78억원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업 참여자에 대한 폭 넓은 정보제공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지역사업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이달 중 각 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