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더 가벼워진 무게, 향상된 운동성으로 비용을 최대 80% 까지 절감해주는 이구스의 신제품 가이드락 슬림라인P가 시장에 선보인다.
전 플라스틱 소재의 새로운 에너지 전달 시스템으로 경량, 운동성, 간편 조립 등의 특징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에너지체인의 빠른 속도와 가속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구스가 기존 가이드락 슬림라인 F 시스템(GLSL-F)을 업그레이드해 완전 플라스틱 소재의 신제품 GLSL-P를 출시했다.
에너지체인의 행잉 적용을 위한 새로운 가이드 시스템은 고정형 쓰루 채널 또는 값비싼 하우징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주며 에너지체인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고정해 준다는 점에서 호응도가높다.
매 2m 마다 플라스틱 슬림라인 P를 장착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가이드락 슬림라인 P를 사용하면 쓰루 비용을 80%까지 아낄 수 있고 기존 금속제품에 비해 더 가벼워진 무게로 고속 및 고가속 운동이 가능하다.
이번 플라스틱 신제품의 추가적인 장점은 더 나은 진동 흡수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이구스 에너지체인시스템 사업부 홍영기 차장은 “특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GLSL-P의 가벼운 가이드레일은 공구의 도움없이 간편하게 조립 및 장착 가능하다. 다방면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소음 작동을 특징으로 하는 가이드락 슬림라인 P는 상하로 고속 주행하는 에너지체인을 좌우에서 가이드해 원활한 주행은 물론 자동 잠금장치 적용으로 상하 뿐만 아니라 좌우 이동에도 체인의 이탈을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