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연구실험·분석장비 총망라
‘KOREA LAB 2015’, 250개사 550부스 사상최대 규모
[산업일보]
‘KOREA LAB 2015’전시회가 제약·화장품식품 생산설비기술전 등과 통합개최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 연구 실험기기 및 측정장비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실험분석기기전시회인 '제9회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KOREA LAB 2015'가 경연전람 주최로 21일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서 열린다.
KOREA LAB 전시회는 이화학, 바이오생명공학, 환경, 나노분야의 실험 및 연구분석분야 신기술, 신제품을 소개하는 국내 대표적인 전문전시회로, 올해는 250여개 기업이 550여개 부스를 설치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구실험 분석장비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한자리에 확인하고 참관객에게 해당시장에서 요구되는 적합한 솔루션을 전문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회는 애질런트, 시마즈, 호리바, 이카, 말번, 어날리틱예나, 오하우스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영린기기, 신코, 제이오텍, 대한과학, 씨애치씨랩, 퍼시스 등 국내기업이 출품한다.
전시기간 중 21일~23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전시장 내에 위치한 특설세미나장에서는 Korea Lab 출품기업의 ‘제품설명회’를 열어, 전시장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자사의 신제품과 기술동향을 소개한다. 영화과학, 테스토코리아, 브루커코리아, 한국케트 등 약 20개사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된다.
또한, 제약·화장품분야의 정부정책설명회가 전시장 3홀 내에 개최된다. 약 2,000여명의 해당산업 개발부서, 생산부서 및 QC/QA관계자들의 등록이 확정될 정도의 대규모 설명회가 이어진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동 기간 중 제약·화장품기술전, 국제의약품전, 화학장치산업전, 국제물류산업전 등 식의약관련 4개의 전문전시회와 같은 장소에서 통합개최돼, 학계는 물론 해당산업의 사용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화학, 플랜트, 펌프, 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