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반도체통신, 1분기 실적 큰 폭 개선
기사입력 2015-04-21 18:12:12
[산업일보]
STS반도체통신 (www.sts-semi.co.kr)은 20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1,4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0.5% 늘어난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41.1% 증가했으며, 법인세차감전이익도 31억원으로 흑자 전환 됐다.
이같은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근접한 수치로 STS의 실적 개선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업황 개선과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패키지 및 신규거래선 매출 증가에 의한 영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21일 이와 관련해 STS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재윤 애널리스트는 STS의 연결자회사인 필리핀법인(PSPC)이 Server 및 PC DRAM Package와 테스트를 전담하고 있어 DDR4 채용 확산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본사가 UFS(Universal Flash Storage, 최고사양 스마트폰에 탑재) 후가공 외주를 전담하고 있으며, 올 연초에는 진입장벽이 높은 Bumping 사업 진출에도 성공해 하반기에 그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Bumping 사업은 올해 해외 중소형 Fabless 업체를 중심으로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내년에는 글로벌 대형 업체로 고객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2016년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TS반도체통신 (www.sts-semi.co.kr)은 20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1,4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0.5% 늘어난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41.1% 증가했으며, 법인세차감전이익도 31억원으로 흑자 전환 됐다.
이같은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근접한 수치로 STS의 실적 개선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업황 개선과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패키지 및 신규거래선 매출 증가에 의한 영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21일 이와 관련해 STS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재윤 애널리스트는 STS의 연결자회사인 필리핀법인(PSPC)이 Server 및 PC DRAM Package와 테스트를 전담하고 있어 DDR4 채용 확산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본사가 UFS(Universal Flash Storage, 최고사양 스마트폰에 탑재) 후가공 외주를 전담하고 있으며, 올 연초에는 진입장벽이 높은 Bumping 사업 진출에도 성공해 하반기에 그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Bumping 사업은 올해 해외 중소형 Fabless 업체를 중심으로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내년에는 글로벌 대형 업체로 고객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2016년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용환 기자 chjoel@kidd.co.kr
산업2부 최용환 기자입니다. 3D 컨퍼런스에서부터 3D 프린터, 소재분야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