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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비즈니스 한자리에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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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비즈니스 한자리에

12일부터 나흘간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

기사입력 2015-05-12 2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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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비즈니스 한자리에


[산업일보]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테이블 위의 변화(Wave on the Table)'라는 주제로 전 세계 44개국에서 1천48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KOTRA(사장 김재홍)가 주최하는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5)’이 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돼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식품기기·식품 부문 분리 개최를 통해 분야별 전문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 것. 개막식에는 김재홍 KOTRA 사장,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브렌단 캘리(Brendan Kelly) All world Exhibitions 회장 등 주최 측 주요 인사 외에 22명의 주한 외교사절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198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Global Top 5 전시회’에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테이블 위의 변화(Wave on the Table)’라는 주제로 전 세계 44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48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총 2,9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 중 정식 서명을 앞둔 한·중 FTA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국 참가기업이 200개사, 168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함에 따라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수출확대와 투자유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및 동선을 위해 식품기기(킨텍스 제1전시장)와 국내 식품 부문(제2전시장)을 각각 분리 개최해 분야별 전문 전시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외 구매자들의 적극적인 참관을 유도했다.

올해 슬로건인 ‘테이블 위의 변화(Wave on the Table)’는 국가, 세대, 계층에 따라 빠르게 변화·발전하는 식품산업의 트렌드로 △작고(Small) 편리한(Convenience) 상품 △다른 영역 식품 간의 결합상품(Hybrid) △동물성 대체 상품(Vegan) △無 첨가물 상품(Gluten Free) △강력한 디자인과 포장기술(Design& Packing) 등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5)'은 국내외 식품산업 종사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품을 거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회 기간 중 우수 상품을 선정·시상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2015’와 요리경연대회 ‘컬리너리 챌린지’,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대규모 ‘바이어 상담회’도 개최한다. 바이어 상담회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기업과 미국 월마트, 중국 화리옌그룹 등 글로벌 유통기업 18개사, 전세계 유력 바이어 150개사 및 교포바이어 38개사 등을 초청해 국내 기업들의 유통 채널 확보와 수출 활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륙별 한국식품 수출전략 등을 소개하는 ‘K-FOOD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할랄(Halal) 인증 및 무슬림 시장 공략 관련 세미나, 한·중, 한·캐 FTA 대비 식품기업 대응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해 식품업계 관계자 및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선사한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식품산업은 올해 6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에너지, 화학산업에 이어 세계 3대 교역산업으로 성장하는 등 빠르게 글로벌화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상담회, 할랄인증 세미나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한식 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14)은 국내외 1,336개 업체가 참가해 계약추진액 6천만 달러, 상담액 4억 2천 600만 달러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총 5만 2,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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