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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에 쏟아진 관심과 열기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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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에 쏟아진 관심과 열기

기사입력 2015-05-14 18: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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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에 쏟아진 관심과 열기
축사를 하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전대주 대사


[산업일보]
FTA 등 변화하는 베트남의 통상환경 정보전파를 통한 현지진출 국내기업의 전략수립 지원을 위한 자리가마련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5일 정식 서명된 한-베트남 FTA와 관련, 지난 13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한-베트남 FTA 활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베트남 진출기업 200여 개사가 사전 신청을 하는 등 FTA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주호치민 한국총영사관, 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사무소, 하노이 한인상공인 연합회, 호치민 한인상공인 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설명회는 △베트남의 메가 FTA 추진현황 및 활용전략(KOTRA) △한-베트남 FTA의 의의와 주요내용(주베트남 대사관, 주호치민 총영사관) △FTA 관세인하를 활용하는 방법과 지재권 보호(현지 물류회사 및 로펌)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베트남이 참가를 추진 중인 메가 FTA로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AEC(아세안경제공동체) 등이 있어, 관련 섹션에 대한 베트남 진출 기업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실제로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특혜무역 관계를 확대해 TPP나 RCEP의 영향력을 분석해보면,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을 생산거점으로 했을 때 보다 유리한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원사·직물 가공업체 방림네오텍스의 김옥수 전무는 “이번 FTA로 인해 나일론 직물, 부직포 등의 관세가 3년 내 없어진다고 하니 미국이나 유럽으로의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한 기업인은 “자동차부품의 관세가 5~10년 내 철폐되므로 이를 활용하면 베트남 내 영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기업들은 과거엔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에 수출하기 위한 생산거점으로 베트남에 주로 진출해 왔으나, 최근에는 아세안 통합과 현지 중산층 확대가 가속화 되며 베트남 내수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목적으로 투자진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업부에서도 최근 우리나라의 투자진출 현황을 최대한 협정문에 반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협 KOTRA 호치민무역관장은 “한-베트남 FTA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의 송금보장, 투자자-국가간 분쟁해결절차(ISD) 개선 등 기존 한-아세안 투자협정보다도 높은 수준의 투자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이규선 KOTRA 하노이무역관장은 “국내에 있는 수출기업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들에 대한 정보제공, 활용지원도 동시에 이루어지면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다각적인 지원활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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