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세계 무대 '노크'
졸업 기업 69개사, 후속투자 유치액 126억원 돌파
이달부터 국내 6개 엑셀러레이터가 미국, 중국, 이스라엘 등의 해외 유명 창업 지원 전문 기관과 함께 60개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보육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15년도 ‘K-Global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스파크랩스, ▲케이-스타트업 컨소시엄, ▲디이브이코리아, ▲벤처스퀘어/액트너랩 컨소시엄, ▲벤처포트,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 등 6개 엑셀러레이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Global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은 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지향하는 본 글로벌(born-global)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한편, 국내에 글로벌 기반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엑셀러레이터는 각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 당 1000만원 이상의 초기 자금을 직접 지분 투자한 뒤, 특화된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해외 창업지원전문 기관과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2013년부터 추진 된 ‘K-Global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은 지난해까지 2년 동안 8개 국내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69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올해 3월 43억원(해외 25억)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화제를 모은 ‘네오팩트’, ▲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전세계 투자자로부터 초기 자금을 모집에 성공한 ‘웨이웨어러블’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한국 본 글로벌(born-global) 스타트업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까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수료한 졸업 기업의 총 후속 투자 유치액은 126.3억원(해외 68.2억원)을 돌파했으며, 총 사업 계약/제휴 건수는 105건(해외 24건)에 달한다.
미래부 정보통신방송기반과 박인환 과장은 “ICT 벤처, 특히 본 글로벌(born-global) 벤처의 육성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앞으로도 ‘K-Global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등을 비롯,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창업자가 글로벌 기반으로 성장하고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