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드론혁명, 산업계 새 먹거리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드론혁명, 산업계 새 먹거리

2020년 15조 시장 전망, 규제완화 시급

기사입력 2015-06-30 09:10:5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드론혁명, 산업계 새 먹거리


[산업일보]
세계적인 기업 H사에서는 드론 시장이 2020년에는 15조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드론 시장은 7조원. 매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확장될 것이란 말이다.

또 2015 CES에서는 드론을 6개의 가장 핫한 이슈중 하나로 선정했다. 나머지는 IoT, 스마트카, 웨어러블, 가상현실, TV혁명이다.

드론이 처음 개발된 것은 군사목적이었다. 공군기나 고사포, 미사일의 연습사격에 표적 역할을 하기위해 제작됐다.

드론이란 개념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20세기 초. 벌이 내는 날갯짓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에서 착안, 사람들이 드론이라 부르기 시작한 것.

드론은 조종사가 필요 없이 적군을 정찰하고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2004년부터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크게 활용되기 시작한다.

현재 드론은 물류 쪽에서 각광받고 있다. 아마존과 같은 세계적인 물류회사에서 드론을 사용한다고 밝히면서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다만, 드론의 상용화되기에는 몇 가지 걸림돌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헬셀 장성기 대표는 “현재 드론산업이 육성되는 것을 막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엄격한 규제와 배터리 문제다”라고 언급했다.

드론시장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은 드론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 대표는 “미국은 캐스규정 때문에 드론 관련 기업들이 호주나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규제가 엄격한 환경에서는 개발 자체가 어렵고, 관련 시장이 성장하기가 힘들다”고 안타까워 했다.

미국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투자로 드론 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듯 했으나, 미국 항공우주국에서 지상 125m 이하 높이에서만, 시속 1660km 이하 속도로만 운행하도록 규제하면서, 업계의 원성이 자자하다.

운송 가능한 무게도 약 25kg으로 제한했고, 낮에만 운행토록 하고 있다.

한국은 작년 교통안전공단에서 ‘초경량비행장치 사용면허’를 제정하며 12kg 이상의 드론 운용에 대한 규제를 뒀지만, 12kg 미만의 드론 비행에 대한 규제는 전무하다.

또 드론 비행에 대한 안전 기준 등 세부적인 법규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아울러 그는 “각 나라의 주거나 산업 환경에 맞는 드론이 개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드론으로 집 앞에 바로 택배를 배달해주는 물류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한국의 아파트 주거문화에서 불가능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드론은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무척 다양한 쓰임새를 보일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는 90% 이상이 군사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제 카메라, 센서, 통신모듈을 장착한 드론은 산업용을 넘어서 개인용으로도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언론 및 영화 산업에서 드론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사람이 갈 수 없는 오지의 탐사 현장을 보도하거나, 재해현장을 촬영하는 일에 적용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007시리즈 최신작 ‘007 스카이폴’, ‘트랜스포머’, ‘해리포터’ 등의 영화에도 드론이 유용하게 사용됐다.

드론은 이처럼 타 산업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다. 어쩌면 임계치에 도달해 있는 산업계의 침체를 해결해 줄지 모른다.

다만, 드론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국가에 맞는 법제정이 마련돼야 하며, 타 산업과의 활발한 융합, 관련 기술의 동반 성장이 필요하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