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中企 수출지원 활발 전망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그동안 지리적 여건 등으로 남부지역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북부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이하 '북부수출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 10개 시·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유관기관, 북부기업인 등이 참석하며, 지자체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정부3.0'의 ‘유능한 정부(협업)’ 실현을 위해 북부지역 10개 시장·군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업무협업 MOU'도 체결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One-Stop 수출지원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수출지원기관의 직원이 합동으로 근무하는 곳으로 북부에서는 처음으로 개소하는 것이다.
주요 업무로는 북부소재 중소기업이 정부 수출지원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로 수출기업으로의 육성, 외국인 구매자의 발굴, 무역보험, 수출입금융, 기술ㆍ품질 및 디자인 개발지원 등 중소기업 무역활동의 종합적 지원이다.
'창조경제와 Next경기–수출중소기업이 이끌어가겠습니다'의 슬로건 아래 하반기 수출지원센터에서 추진할 ‘수출지원사업’을 살펴보면, 지자체의 수출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북부지역 수출지원사업 참여업체 선정 시 ‘쿼터제’를 도입해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 및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 신청업체 중 기본 여건이 갖추어진 기업을 선정 지원한다. 지자체에서 수출여건이 갖추어진 수출기업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추천할 경우 우선 선정 지원하고 지자체와 협업사업 추진을 통해 무역촉진단, 수출 상담회 및 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기북부 중소기업의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북부 수출확대를 위해 '경기북부레이디스 Export Club'을 중심으로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노하우 습득, 해외시장 공동개척기업 간 수출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수출 초기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희망 시·군 및 레이디스 Export Club과 협업사업으로 '수출학교'를 운영하고 수출전문 교육실시 및 수출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으로는 중국 및 동남아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북부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 경기북부레이디스 Export Club을 중심으로 한·중FTA 협정체결 이후의 중국시장 변화 조사 및 현지수출상담회에 참가한다.
미국시장 개척 확대를 위해 협업사업으로 무역촉진단을 파견하고, 내년부터 해외시장개척단 및 전시회 참여 사업 중 시·군 제한 없이 북부 소재 기업이 참여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기청 협업사업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북부소재 기업의 수출역량 제고를 위해 수출전략, 한-중FTA 및 환리스크 대응방안 등을 유관기관과 협조, 수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자체에서 희망할 경우, 공동으로 '이동상담실 운영' 및 수출 업체를 방문 기업애로를 해소시키고, 우리청의 수출지원사업 탈락업체 및 미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 안내 및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북부지역 제조업체의 10%대에 이르는 가구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중소기업청이 특별지원하고 있는 '경기북부 가구산업 R&D지원사업'참여기업을 우대지원 한다.
R&D역량이 부족한 경기북부 R&D초보기업에 ‘R&D 재능기부단’의 1:1코칭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시켜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북부수출센터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올 하반기 수출지원 역량을 북부지역에 집중 지원키로 했다. 북부수출센터가 안정화될 때까지 경기수출센터 전원이 북부소재 기업을 집중 지원 및 현장근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북부소재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