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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분기 바닥치고 4분기에 반등한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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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분기 바닥치고 4분기에 반등한다

신한금융투자 "저유가·저성장 대비 필요"

기사입력 2015-07-16 08: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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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분기 바닥치고 4분기에 반등한다


[산업일보]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산업화를 시작한 이후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조선산업의 경우 올해 하반기에도 회복의 동력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의 김현 연구위원은 최근 개최된 하반기 경제·전망세미나에서 올해 우리나라 조선산업에 대해 “일단 2~3개월 후 하한가를 찍은 뒤 반등 기회를 엿봐야 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올해 1~2분기는 실적과 관련된 모멘텀이 없었다. 또한 상반기 초대형 컨테이너선·탱커 중심의 발주로는 회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3분기를 지나 4분기에 LNG선을 기반으로 하는 실적을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가 회복의 기대감이 반영될 수는 있지만 해양 발주 회복은 아직까지 시기상조라고 김 연구위원은 힘주어 말했다.

그는 “유가의 반등과 업황의 회복에는 시간차가 존재한다”며, “실적과 해양산업에 대한 우려, 구조조정의 마무리는 올해 4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조선 3사의 주요 해양플랜트와 드릴링 시장 개선 등으로 인한 실적은 4분기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상선과 해양플랜트 발주액은 902억 달러를 예상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2%감소한 수치”라고 언급한 김 연구위원은 “선가지수는 연평균 135p로 평균 2% 하락이 예상되는데 특히 엔·위안·원화의 약세로 선가 약세는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일단 상선은 상반기에는 탱커나 초대형 컨테이너선 위주로, 하반기에는 LNG선 중심의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유럽의 경제회복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양플랜트는 시추시장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F-LNG가 유일한 희망으로 대두되고 있다.

상선 시장에 대해 김 위원은 “올해 발주량이 0.98억 DWT(재화중량톤수)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난해 발주량인 1억1천 700만 DWT보다 상당 부분 감소한 수치이며, 2008~2014년 평균의 80%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발주 모멘텀은 LNG선>컨테이너선>탱커>벌크선 등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저유가와 저성장에 대비할 것을 김 연구위원은 주문했다.

그는 “달러화 강세가 완화되면서 원유시장 내 투자자금의 유입이 증가했으며, 유가는 평균대비 25%하락한 수준”이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컨테이너의 수요 증가율은 평균 5.6%, 공급 증가율은 5.4%로 과거에 비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아울러 경기회복(수요)에 대한 모멘텀 없이는 70달러 전후의 저유가, 물동량 증가율 5%의 저성장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업계의 흐름에 대해 김 위원은 “조선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일변도에서 탈피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2005년 선박시장 초호황 이후 조선업계 전반에 걸친 설비투자·외형성장 전략이 진행됐으며, 발주량은 인도량의 82.4%의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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