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비철 금속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전기동은 지난 7월 8일이래 처음으로 5300대를 하회하며 전저점인 5240을 향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루미늄 역시 1630대까지 내려앉으며 전저점 돌파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설문 결과, 주요 투자은행들이 올해 공급 과잉분을 당초보다 상향한 점이 주요 하락 원인으로 지목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공급 증가 우려로 향후 3,6,12개월 전기동 가격 전망치를 각각 $5,200/4,800/4,800으로 하향했으며 2016년말에는 $4,500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기관들의 2015년도 전기동 수급 전망치는 194,000톤 공급 과잉으로 지난 4월 설문 당시 105,000톤 대비 2배 가까이 상향했다.
알루미늄은 종전대비 10배나 늘어난 325,000톤, 내년에는 420,000톤의 공급 과잉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니켈은 종전 17,000톤 공급 부족에서 수급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상향했지만, 2016년에는 다시 62,000톤의 공급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아연은 올해 유일하게 147,000톤의 공급 부족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SRB가 최근 니켈 가격 하락으로 정련 니켈 구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익명의 업계 관계자는 SRB가 이미 20,000톤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인터뷰했다. 그러나 구매가 중국내 보세 창고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인지 등의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10~15만톤의 니켈 구매 계획을 밝혔으며, 이 가운데 12만톤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