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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사상 첫 10%대
이겨라 기자|hj121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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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사상 첫 10%대

반도체와 일부 소비재 등의 수출 증대 기인

기사입력 2015-09-01 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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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 청정/환경
공기, 용수 등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증대와 중국 정부의 환경보호 강화로 청정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시장 확대. 가정용 공기청정기의 경우 예년의 높은 증가세로 인한 기저효과로 금년도 상반기 수출은 감소했지만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53.0%로 1위를 기록.

#. 화장품/위생
지속적인 한류와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피부미용 제품의 경우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2013년 11.1%(4위)에서, 금년 상반기 23.6%(2위)로 부상했으며, 입술 화장품과 샴푸 등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0.3%, 259.1% 증가하는 등 관련 분야 수출 증가세를 주도.

#. 영유아 용품
내년부터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全面二胎)으로 유아용품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제분유와 기저귀에 대한 올해 상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1%, 40.1% 증가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우유는 항공으로 운송해야만 하는 호주, 뉴진랜드 등에 비해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선박운송으로 운송비 절감이 가능하여 꾸준히 수출이 확대되고 있음.

#. 식음료
생활수준 향상과 소득증대로 먹거리에 대한 중국인들의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 조미김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 88.4%을 기록하며 중국내 조미김 수입시장 자체를 확대시키고 있음. 또한 소비 고급화로 맥주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 맥주 수출도 최근 5년간 연평균 41.0%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수출을 확대.

#. 의료용품
점진적인 인구고령화로 실버산업에 대한 중국내 소비수요와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사기, 초음파기기, 치과용기기, 항생제 등 일부 의료기기와 의약품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


韓,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사상 첫 10%대


한국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10%대에 진입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북경지부가 발표한 ‘최근 대중국 수출 유망품목과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이 10.7%를 기록, 2014년 대비 1.0%p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우리나라는 2013년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선 이후, 매년 점유율을 높여 2위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한국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3년 9.2%에서 지난해 9.7%ㅡ 올6월 현재 10.7%를 보이고 있다. 2위와의 점유율 격차도 1.0%p(2013년)에서 1.4%p(2014년), 1.7%p(2015년 1~6월)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우리의 대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중국무역 통계(kita.net)의 중국의 對한국 수입금액 기준) 감소한 828억달러지만, 주요 수입국 대비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수입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늘어났다. 중국의 금년도 상반기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한 7,758억달러다.

한국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확대는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일부 소비재 등의 수출 증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우리의 최대 대중 수출품목인 메모리 반도체는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하며, 전반적인 수출 감소세를 완화하는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도 37.9%(2013년)→44.8%(2014년)→45.2%(2015년 상반기)로 늘어나면서 50%대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중국내 떠오르는 소비시장인 환경/청정, 화장품/위생, 영유아 용품, 식음료 제품, 의료용품 등의 유망분야에서 선전하는 품목이 있어 주목된다.

무협 최용민 북경지부장은 “원자재 가격하락 등으로 인한 중국의 전반적인 수입하락세 가운데서도 우리나라의 일부 제품들은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며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면서 특히“화장품, 식음료 등 일부 유망 소비재의 수출증대는 중간재 중심의 가공무역 수출이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중국의 완제품 소비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정부의 내수소비 장려를 위한 일부 소비재 품목 관세인하,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 한중 FTA 발효, 온라인 소비 확대 등 중국 정부의 정책방향과 중국인들의 소비성향을 면밀히 관찰하여 유망분야의 수출 잠재품목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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