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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걱정 끝’ 온·오프라인 융합유통 中 내수시장 진출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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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걱정 끝’ 온·오프라인 융합유통 中 내수시장 진출

전자상거래 ‘편리함’ 오프라인 ‘안전성’ 동시 확보

기사입력 2015-09-06 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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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 명동을 방문한 중국 요우커 장(張)모씨. 중국인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한국 마스크팩을 체험하고 만족한 장씨는 매장에 준비된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주문을 낸다. 제품은 장씨가 귀국하기 전에 중국 보세창고에서 출고돼 시안(西安) 장씨의 집에 도착한다.

‘짝퉁 걱정 끝’ 온·오프라인 융합유통 中 내수시장 진출


온·오프라인 융합 유통을 활용해 쇼핑을 하는 모습이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짝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스타트업 비투링크(B2Link), 중국 최대 물류기업 SF 익스프레스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융합 유통방식인 O2O(Online to Offline)을 통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O2O는 비투링크가 기획한 서비스로 한해 700만 명이 넘는 중국 관광객이 명동, 가로수길 등 오프라인 화장품 매장에서 QR코드나 비콘(Beacon)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구매된 상품은 SF의 물류시스템을 통해 최단기간에 중국 소비자에게 배달된다.

KOTRA는 전자상거래의 편리함과 오프라인 안전성을 동시 제공하는 O2O 수출 모델을 우리 중소기업에게 소개하기 위해 비투링크, SF와 공동으로 1일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중국 화장품 역직구 O2O 설명회 및 시연회’를 열었다. SF는 중국에서 3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최대 물류 기업으로, 해외직구 온라인몰 SFHT(www.sfht.com)과 물류를 결합해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O2O 유통에 관심을 보이는 화장품, 소비재, 유통 및 물류 기업 260여 개사의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짝퉁이 걱정되어 중국 온라인 판매를 주저하고 있던 화장품 업계에서는 새로운 수출 모델을 적극 활용할 의사를 내비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클레어스, 메디힐 등 10여 개사가 O2O를 활용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날 SFHT는 국내 참가기업들에게 O2O 수출모델을 설명하고 입점 절차와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O2O를 통해 주문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이어서 국내 기업들의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도 추진됐다.

행사에 참가한 SFHT의 마사렌(Masa Ren) 대표는 “중국 역직구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품을 가장 싸고 빠르게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SF는 한국산 정품 화장품을 중국내에서 가장 손쉽게 구매하는 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상묵 KOTRA 글로벌파트너링실장은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한류패션, 화장품, 식품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며 “O2O는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서비스와 해외 유력 유통망과 결합한 수출 모델로서, 우리 기업들의 소비재 수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KOTRA는 O2O 수출모델을 활용해 화장품, 패션, 식품 분야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향후 유통 분야 아이디어형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력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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