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코로보(이하 코로보)가 지난 10월 28일~31일까지 개최한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완성한 주력 제품들을 선보였다.
코로보는 전기전자 및 기계용 부품 전문 기업으로 주분야인 산업용 하우징의 경우 12년 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개발품 외함 선정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온 회사다.
다품종 소량화 추세에 따라 5천 종 이상의 다양한 종류와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유럽 선진 디자인의 하우징으로 높은 완성도의 개발품을 만들어온 만큼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제품들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슬림하고 스마트한 디자인의 S 2000 Operating panel은 3종의 사이즈로 구성된 제품이다. 자동화 장비 콘트롤 판넬에 디자인 신개념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S300 Operating Panel은 우아함과 안전성을 고려한 고품격 디자인의 컨트롤 판넬로 20여 종 이상의 다양함과 여러 가지 기능을 제품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SP 1000 Operating Panel은 고급 이미지와 경제적 측면까지 함께 고려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두 종류 표준 컬러에 따라 기계 색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이다.
GTN Carrier Arm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알루미늄 캐리어 시스템으로 반도체, LCD, 자동화 설비 등 외부로 조작 판넬 설치 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부품을 활용해 원하는 모양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다.
HTN Carrier Arm는 MMI 환경에 맞춰 특별하게 개발된 캐리어 암 시스템이다. 다양한 부품 구성으로 시스템 어셈블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코로보 관계자는 “우리 제품은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하우징 선정이나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덜어내며 나온 결과물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필요에 맞춰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