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에디웍스(이하 에디웍스)가 지난 10월 28일~31일까지 개최된‘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자사의 주력 검사 장비들을 출품했다.
에디웍스는 성능과 신뢰성이 확보된 ECT(와전류탐상) 검사 장비를 이용해 국내 금속 및 가공 산업 분야에 큰 이바지를 했다고 평가받는 기업이다.
이번 한국기계전에서 에디웍스는 핵심 기술인 비파괴 와전류 탐상검사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공개했다.
출품된 제품 중 크랙검사 장비 EW-16CT는 와전류 다채널 크랙 검사 장비로 고성능 플랫폼을 적용해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기본 4채널에서 16채널까지 검사를 수행할 수 있고, 채널 별 독립적인 검사도 가능하다.
EW-44D는 크랙 또는 열처리(이종재질)에 대한 복합 검사가 가능한 장비로 2채널에서 최대 4채널까지 구성해 빠르고 신뢰성 높은 와전류 검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함께 출품된 EW-11D는 위의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와전류 검사를 수행하는 제품으로, 신속한 검사에 용이하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들은 모두 LED 패널을 사용해 수명을 극대화했고, 44D와 11D는 PLC 및 PC 연동을 통해 자동화 및 검사 이력 관리 옵션을 추가하며 향상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에디웍스 측은 “산업과 사회의 발전만큼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라며 “안전의 기본이 되는 품질 검사로 고객 발전에 힘이 되고 싶다”라는 회사의 경영 철학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