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삼광코포레이션(대표 김성진)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각종 용도에 사용되는 라벨을 선보였다.
이 회사에서 취급하는 온도라벨은 온도가 높아지면 색상이 변경되고 다시 온도가 낮아지면 본래 색상으로 변화하는 가역성 온도라벨과 한번 색상의 변화가 발생하면 변경된 색상이 고정되는 비가역성 제품으로 구분된다.
특히 살균공정관리용으로 사용되는 온도라벨은 온도가 멸균조건에 도달하면 해당 온도에 노출된 시간에 따라 색상을 나타내 온도라벨을 피멸균물 사이에 놓고 멸균조건에 도달하는 것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삼광코포레이션 관계자는 "온도라벨은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색상을 이용해 직접 관찰하거나 접촉 없이 측정 대상물의 온도 변화를 알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우리가 취급하는 일본 니치유기켄사의 온도라벨은 고신뢰성 제품으로 믿도 사용할 수 있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기계전을 비롯, 서울국제공구전, 금속산업대전, 로보월드 등 4개의 자본재전시회를 통합 개최한 올해 한국산업대전은 13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 41.6억불의 계약 및 상담성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