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기코시스템(이하 기코시스템)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여해 자사의 대표 부품을 소개했다.
기코시스템은 세계적인 너트런너 메이커인 일본 기겐(GIKEN)사의 국내 대리점이다. 하지만 고품질, 고기능,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시도한 끝에 2013년에는 국산화에 성공하며 업계 발전의 일익을 담당해왔다.
이번 한국기계전에 소개된 너트런너는 국산화에 성공한 GS 시리즈다. 콤팩트한 구조, 고속 운전, 빠른 응답과 정밀한 제어가 특징이다. 데이터 저장 및 고속통신에 의한 다축제어 시스템도 가능하며 사용자 중심의 컬러터치 스크린과 PC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코시스템 관계자는 제품 설명을 마치며 “국내 여러 현장에 맞는 고품질의 너트런너를 제작, 공급하며 생산성 향상 및 자동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라는 회사의 지향점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