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주 목요일부터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일로 인해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적었던 전기동은 월요일 거래에서 중국 증시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다시 하락폭을 키움에도 불구 중국 전기동 제련업체들의 감축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마감했다. 그러나, 추가상승은 제한됐는데 12월 미국 금리인상 우려로 인해 강달러가 지속되며 중국 증시 폭락으로 인해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만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내 9곳의 대형 전기동 생산업체들은 2016년에 200,000 TONNES보다 많은 전기동 생산감축에 동의했으며 이는 중국내 니켈과 아연 제련업체들의 감축에 뒤이어 가격의 추가하락을 방지하고자 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VTB Capital의 원자재 수석 조사위원인 Wiktor Bielski는 "감산 논의가 지속 나오고 있다는 것은 바닥이 점점 가까워져 오고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중국 발 생산감축이 큰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는 분석도 있는데, FCStone의 한 브로커는 "제련업체 중심으로 전기동 감축이 일어나봤자 광산에서의 전기동광석 공급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효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주 금요일에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다면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은 거의 기정사실화 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달러화의 추가강세를 유발하고 원자재 가격에 지속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공산도 크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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