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TI(대표이사 켄트 전)는 Q100 차량용 표준을 충족하는 업계 최초의 동적 듀얼 인터페이스 NFC 트랜스폰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개발자들은 이 제품을 활용하여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NFC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RF430CL330H-Q1 트랜스폰더는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간에 블루투스®, 블루투스 스마트, Wi-Fi®를 사용해서 OOB(Out of Band) 연동 모델로 간편하게 보안 페어링(simple secure pairing)을 가능하게 한다.
한 번의 탭으로 NFC가 가능한 WPS(Wi-Fi Protected Setup)를 페어링하고 접속 또는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를 탈 때 복잡하게 수동으로 조절할 필요 없이 운전자 세팅을 구성할 수 있다.
고도로 최적화된 NFC 인터페이스는 안전한 구성 및 검사 데이터를 위한 서비스 인터페이스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106, 212, 424, 848 kBaud 데이터 레이트를 지원하여 최대의 통신 유연성을 가능하게 한다.
RF430CL330H-Q1은 TI의 DRA74x ‘Jacinto 6’나 DRA72x ‘Jacinto 6 Eco’ 차량용 SoC 같은 차량 인포테인먼트 호스트 프로세서로 I2C 또는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 접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