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 센터 (SNIEC)에서 열린 상하이 세계 포장 전시회 (Shanghai World of Packaging 2015, 이하 'SWOP')가 전 세계인들의 관심속에 성황리 마무리했다.
주관사인 Adsale과 중국 식품 의약품 국제 교류 센터(CCFDIE)와 협력해 CHINA-PHARM와 함께, ProPac Asia, FoodPex, BulkPex 등 포장에서부터 식품 가공 기계, 자동 포장 기계, 플라스틱, 고무 기계뿐 아니라 인쇄·종이, 식품과 음료, 화장품, 의약품 및 물류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4개 테마가 통합된 형태로 치뤄졌다. 2만2천626명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 대한 호응과 함께 차기년도 열릴 전시회에 거는 기대감도 크다는 게 현지 업계 반응이다.
▲ProPac Asia(국제 포장 재료 생산과 가공전) ▲ FoodPex(국제 식품 가공·포장 전시회) ▲ CHINA-PHARM(중국 국제 의약·화장품 산업전) ▲ BulkPex(국제 벌크 패키지 기술과 기기전) 테마로 열린 전시회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등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includingMultivac, Fawema, Hastamat, Kolbus, Aoki(Foshan), Yizumi, Morimatsu, Shenzhen Beauty Star Co., Ltd., Siemens, Horauf and Fuji 등 751개사가 참가, 포장업계 거대한 비즈니스 장을 방불케 했다.
전시회를 찾은 태국 플라스틱 연구소와 포장협회 관계자는 "식품 안정성 개선을 위해 폐기물을 최소화 하고 첨단 장비들이 공장에서 어떻게 가동되는 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고 평가했다.
Haitan International, P.R. China의 JingBo Xu씨는 "SWOP은 포장기계시장의 플랫폼 역할은 물론 포장분야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여타 업체들 반응도 비슷하다. 광동 Yizumi 정밀기계(유) 관계자 역시 "신기술 신제품들이 전시회에 대거 선보였다. 전시회규모에도 불구하고 풍부하고 다양한 장비들이 전시되는 등 국제적 전시회로써도 손색이 없었던 전시회"라며 내년도 전시회를 은근 기대하는 분위기다.
포장산업의 약 30%를 차지하는 플라스틱과 관련, 식품과 음식, 일상용품, 의료와 약국, 산업과 공업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포장기술 발전은 물론 향후 중국 포장산업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전시기간 부대행사로 열린 세미나와 컨퍼런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식품의 안정성 향상과 음식폐기물 감소, 식품관리에 따른 규제와 생산환경 등 포장산업 동향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업체와 관람객, 구매자와 바이어 간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도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활성포장, 고압가스 장벽 필름, 열 수축, 내한성, 절연시트, 오픈사용, 향균성과 같은 식품의 안정성과 유통기간을 높이려는 일련의 노력들이 중국의 포장기술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주관사 측은 차기 전시회는 내년 11월7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