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엔티렉스(이하 엔티렉스)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 참여해 자사의 대표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엔티렉스는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3D 프린트와 로봇, 임베디드 시스템의 제조•개발을 전문적으로 담당해온 회사다. 특히 로봇산업 분야가 성장함에 따라 업계 관계자 및 정부 기관에서도 그 행보를 주목할 만큼, 업계의 동향과 요구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BLDC 서보드라이버는 MoonWalker 드라이버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으로, 광학식 엔코더가 장착돼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홀센서 신호만으로 위치 및 속도를 제어할 수 있으며, PC와의 연결이 용이하며 각종 튜닝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3D프린터 RexBot3D는 엔티렉스의 전문 엔지니어와 로봇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단계별로 사용 가능할 정도로 범용성이 뛰어나다.
또한 전시회 기간동안 벨트타입 엑추에이터와 BLDC 모터, BLDC 서보제어기를 모두 합쳐서 40만원대로 파격 세일을 진행해 관련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의 흥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엔티렉스는 국내 유일의 메카넘휠 제조•판매 업체로 메카넘 휠체어, 전방향 AGV 등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2012년에는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2013년에는 산업통상부장관으로부터 각각 지능형 로봇 기술로 상을 받으며 업계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