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시원광기술(이하 시원광기술)이 지난 10월 28일~31일까지 진행된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자사의 기술력이 집결된 DIMIS 모델을 공개했다.
시원광기술은 광학기기 및 광학 부품을 설계, 제조하는 회사로 의료, 산업, 실험실습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며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한국기계전에 출품된 제품은 최소형 디지털 현미경으로 명성을 얻은 DIMIS 모델로 현미경뿐만 아니라 세부 단품까지 직접 제작했기 때문에 그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DIMIS 모델은 컴퓨터, TV 모니터에 연결해 확대된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이며, 200만 화소수로 해상도가 우수하고, 내장형 조명으로 별도의 전원장치가 불필요하다. 또한, 대물렌즈를 활용하면 1,200배까지 원하는 배율로 관찰할 수 있다.
시원광기술의 또다른 특징은 직접 광학 및 기구 단품들을 설계 제작하기에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시회에 출품한 제품 외에도 다양한 광학 부품 및 기기도 주문이 가능하다.
시원광기술 관계자는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20년 경력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 및 조립팀을 운영한다”라며 “고객을 위해서라면 단 한 개의 부품이라도 성심껏 답변한다”라고 설명하며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