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아미텍 코리아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했던 ‘2015 한국기계전(Korean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진원도 및 표면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기 위한 기기들을 시연했다.
미국 회사인 아미텍의 초정밀 기술사업부인 테일러 홉슨(Taylor Hobson)에서 개발한 ‘진원도 측정기’는 각종 원형 제품의 진원도, 원통도, 직진도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장비로써, 일반 조립 부품 등이 3~5μm이하 등 엄격한 치수 정밀 부품인 경우나 기밀성이 필요한 부품, 진동이나 소음이 문제가 되는 기구 등의 진원도를 측정한다.
‘표면 거칠기 측정기’는 정밀한 표면을 가지고 있는 모든 시료의 표면 형상 및 거칠기를 측정하는 장비다.
이 회사 관계자는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테일러 홉슨의 표면 거칠기 및 형상 측정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형상에 관한 개념과 기준을 확실히 제공해왔다”며 “최고 수준의 초정밀 계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