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공구에 의한, 공구만을 위한 ‘서울국제공구전’ 만든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공구에 의한, 공구만을 위한 ‘서울국제공구전’ 만든다

공구협동조합 “공구 전문 전시회 색깔 유지할 것”

기사입력 2016-01-22 08:24:2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공구에 의한, 공구만을 위한 ‘서울국제공구전’ 만든다


[산업일보]
산업전시회 자체가 하나의 산업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비슷한 성격의 전시회가 난립하는 한편 단순히 전시회의 규모를 키우기 위해 크게 연관이 없는 전시회들끼리 한 자리에 모여 전시회의 성격을 애매모호하게 만드는 경우도 최근 들어 종종 눈에 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공구전(이하 공구전)’을 개최하는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하 공구조합)은 원래 격년제로 진행했던 해당 전시회를 2014년부터 매년 개최로 변경해 올해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업계 종사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매년 개최로 전환하다보니 격년 참가와 매해 참가가 구분되고 타 전시회 등으로 분산되면서 참여율은 낮아질 수 있다. 그래서 공구조합은 해외업체의 유치에 힘써 올해 전시회에서는 타이트라를 대만 에이전트로 삼고 있으며, 일본과 홍콩에서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탈리아의 에이전트와 연계해 이탈리아 업체들도 다수 참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올해 전시회 규모는 최소 400부스 이상이며 현재 접촉하고 있는 국가의 참가가 이뤄지면 최대 650부스까지 참가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구전’은 세계에서 유일한 ‘공구만을 위한 전문전시회’이기 때문에 부스를 배정함에 있어서도 다른 어떤 기준보다 ‘품목’위주로 부스를 배정한다. 때문에 부스 위치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 여타 전시회와 비교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최근 일부 전시회에서 강압적으로 전시회 참가비를 업체에게 걷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공구조합은 아예 처음 전시회에 참가신청서를 낼 때 전체 참가경비의 50%를 납부해야 정식 신청으로 인정하고 있어 여러 잡읍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공구에 의한, 공구만을 위한 ‘서울국제공구전’ 만든다


이에 대해 공구조합의 문병윤 이사는 “4월 말까지 1차 조기마감을 지은 뒤 전시회를 두달 앞두고 최종마감을 한다”며, “1차 마감 때 50%의 경비를 납부한 뒤 최종마감때 나머지 50%를 납부하는데 전액 현금으로 진행하며 참가업체들도 번거롭지 않다며 이 방법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치르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문 이사는 “진성 해외바이어들이 많이 와야 하는데 숙박비 일부를 조합에서 지원을 해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들이 바이어모집에 소극적인 경우가 있다”며, “공구전의 주된 관람객은 공구상들인데 이들에게 자사의 물건을 보여주기 위해 전시회에 초대했다가도 공구상들이 타 회사의 물건에 더 관심을 보이면서 계약에 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청하기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일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덧붙여 그는 “최근 전시회는 즉시적인 성과보다는 마케팅의 장으로 그 역할이 옮겨가고 있다”며, “경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참가규모를 줄여서라도 전시회에 꾸준히 참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비슷한 성격과 규모의 산업전시회가 난립하면서 각 전시회의 색깔이 불분명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문 이사는 “유사전시회가 많다 보니 참가 업체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한 뒤 “공구전문 전시회는 서울국제공구전이 유일하며, 공구 품목만 90% 이상이 출품되기 때문에 공구전의 성격을 아는 업체들은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도 매해 참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