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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 부진 타개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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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 부진 타개

7개 컨소시엄, 18개 업계·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6-03-08 1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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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ICT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부진 타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ICT 신시장 개척을 위해 7개 컨소시엄, 18개 업계와 기관을 선정하고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6개 해외 전략거점 구축 및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미래부는 최재유 2차관을 비롯해 KOTRA, IT서비스산업협회, ITS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출유망프로젝트로 선정된 7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ICT 신시장 출범식’을 개최하고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기업들은 각 컨소시엄별 특화된 현지 ICT 전문가를 통해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상담 등의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받고 KOTRA·NIPA 등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연계·제공받게 된다.

베트남에서는 ▲태양광에너지 공급 솔루션 구축 ▲이러닝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필리핀에서는 ▲스마트 선불카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방글라데이 토지정보시스템 ▲콜롬비아 관세종합저오시스템 ▲파라과이 유류관리솔루션 ▲폴란드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시장 수요를 고려한 분야별 프로젝트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최근 어려운 수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SW, 콘텐츠 등 새로운 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새로운 ICT 거래 상대국을 개척해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를 통한 법적 뒷받침이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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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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