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 고급화로 수출 확대 KOTRA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8일 ‘중소기업의 해외전시 지원 및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소기업의 해외전시 지원 및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KOTRA 해외전시회 참가 및 참가사업에 협력체계 구축 ▲국내기업의 해외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지원 ▲고급소비재·디자인 및 생활 산업 관련 분야 해외시장 정보공유 및 전문인재 양성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디자인컨설팅 지원이다.이번 협약으로 KOTRA는 해외전시회 전문전, 한국상품전 및 한류박람회에 ‘우수 디자인관’을 설치하고 디자인 및 생활산업 관련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김재홍 KOTRA 사장은 “국내 9만 3천여 개 수출기업 중 50% 이상이 10만 달러 이하 영세 수출업체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KOTRA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노하우를 결합하면 제품 고급화를 통한 수출 확대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중소기업 제품 고급화로 수출 확대

기사입력 2016-03-29 15:16:37

[산업일보]
KOTRA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8일 ‘중소기업의 해외전시 지원 및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의 해외전시 지원 및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KOTRA 해외전시회 참가 및 참가사업에 협력체계 구축 ▲국내기업의 해외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지원 ▲고급소비재·디자인 및 생활 산업 관련 분야 해외시장 정보공유 및 전문인재 양성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디자인컨설팅 지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KOTRA는 해외전시회 전문전, 한국상품전 및 한류박람회에 ‘우수 디자인관’을 설치하고 디자인 및 생활산업 관련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국내 9만 3천여 개 수출기업 중 50% 이상이 10만 달러 이하 영세 수출업체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KOTRA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노하우를 결합하면 제품 고급화를 통한 수출 확대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