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현재 모션컨트롤러 시장은 빠르게 기술 평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외국계 기업들이 주도하던 시장에서 국내 신규 업체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경쟁사보다 사용하기 쉽고 설치가 간편하며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모션컨트롤러 업체들의 지상명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간편한 중소형 Compact GuardLogix 5370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중소형 공장의 자동화 공정을 위한 제품으로 단일 EtherNet/IP 네트워크를 통해 컨트롤러 당 최대 16축의 어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다.
Compact GuardLogix 5370 컨트롤러는 단일 엔지니어링 및 개발 환경인 Studio 5000 소프트웨어가 적용된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를 정의하면 여러 가지 장비에 재사용할 수 있다. 개발과 시운전에 드는 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제품 및 비즈니스 담당 박병준 차장은 "Compact GuardLogix 5370 컨트롤러는 단일 산업용 네트워크 인프라인 EtherNet/IP 통합 안전 및 모션이 제공되며 기존에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중소형 컨트롤러 Allen-Bradly CompactLogix 5370 컨트롤러의 모든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본 통신회선에 이더넷 통신시스템을 장착한 ‘M580 ePAC(Ethernet Process Automation Controller)’을 선보였다.
버스(Bus) 방식을 이용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사물 인터넷(IoT)의 기능을 적용해 기기 간 연결 및 통신을 강화했다. 웹 서버 기능도 추가돼 온라인으로 손쉽게 시스템 상태를 관리 할 수 있다.
삼정오토메이션도 최대 64축까지 고성능의 모션제어를 구현하는 MMC 콘트롤러를 선보였다. PiCPro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이 제품은 8-Digital input, 4-Digital output , 1-Analog Input을 기본내장하고 있어 Node당 256개의 Slice I/O를 Digital Link로 확장할 수 있다.
서보모터제어와 다양한 자동화 PLC 제어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인쇄기, 포장기 등 고난이도의 장비와 고속의 트래킹제어가 필요한 우편물 구분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