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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세계시장 진출 위해 기술경쟁력 확보 집중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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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세계시장 진출 위해 기술경쟁력 확보 집중

시범사업 적용해 활성화 기반 마련, 전문성 보완에 초점

기사입력 2016-04-11 2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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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턴키 기술변별력 강화 및 내실화 방안’을 추진하고 건설업계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턴키는 설계·시공 일괄 발주로 업계의 창의성과 책임성을 높여 건설기술력을 증진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해왔으나 기술변별력 부족, 평가위원 전문성 미흡 등 일부 부정적 시각과 최근 유찰증가 등으로 인해 기술경쟁을 선도하는 역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턴키심의 방식의 기술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력만 평가하는 ‘확정가격 최상 설계’ 발주방식을 다양한 시범사업에 적용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평가의 전문성 보완에 초점을 맞춘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흑산공항 건설공사’와 ‘서울-세종 고속도로’에 ‘확정가격 최상설계’ 방식을 확정했고, 추가로 대상을 발굴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술점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평가 결과에 따른 업체 간 평가점수를 강제로 차등하는 총점차등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설계 부적격업체에 대해 일정기간 기술평가에서 감점을 부과하는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결과 모니터링 특별팀(TF)’을 구성해 심의위원 역량평가 및 평가결과 전문성을 검토할 계획이고 검토 결과를 심의위원 선정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제도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 설계심의기관에 ‘턴키 기술변별벽 강화 방안’ 적용을 권고할 예정이며, 앞으로 턴키의 기술변별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술경쟁을 통한 업계의 기술력을 향상하는 한편, 일괄 입찰 위주의 해외건설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턴키 입찰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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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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